KT-웹케시, 기업 고객 위한 ‘AI 경영관리 솔루션’ 개발 나서
2020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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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B2B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 www.webcash.co.kr)와 ‘AI 경영관리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 웹케시그룹 윤완수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KT의 AI 기술과 웹케시의 경영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시너지 창출 방안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업 CEO를 위한 AI 경영관리 솔루션 제공 ▲KT AI 기술 연동 및 챗봇 도입 ▲B2B시장 공략을 위한 경영관리 솔루션 및 지원단말 확장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선정해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2월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가입자 220만을 돌파하며 AI 컴퍼니로 자리잡는 KT는 기가지니 AI기술 및 서비스를 다양한 모바일 단말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솔루션을 지난해 6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웹케시는 모바일 SDK를 활용해 기업 CEO를 위한 ‘AI 경영관리’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B2B 금융 핀테크 전문기업인 웹케시와 AI 사업 협력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제는 KT의 AI기술을 기업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AI Everywhere'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케시그룹 윤완수 부회장은 “스마트 AI 시대 개막에 발맞춰 2020년은 기업 업무에 AI가 접목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KT의 AI 기술과 웹케시의 B2B 기술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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