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 산업용 셀룰러 모듈, SK 텔레콤 네트워크 인증 획득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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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는 SARA-R410M-73B  모듈이 한국 SK 텔레콤의 LTE-M 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모듈 제품은 스마트 검침, 텔레매틱스, 자산 및 차량 추적, 보안 시스템, 건물 자동화, 스마트 조명 솔루션, 커넥티드 헬스 분야 등 각종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광범위하게 지원가능하다.

 

유블럭스 서비스/보안 부문 책임자인 에릭 하이저(Eric Heiser)는 “유블럭스는 무선 통신과 위치 추적 모듈의 설계에 있어 보안을 항상 중요시해 왔다”며, “이를 위해 그 분야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쿠델스키(Kudelski) 社와 기술 제휴를 맺었으며 SARA-R410M-73B은 이 특허 기술이 적용된 장치 및 데이터 보안 기능을 탑재한 최초의 유블럭스 상용 모듈이다”라고 밝혔다.

 

장비 및 데이터 보안 기능 기본 탑재

SARA-R410M-73B 모듈은 변경 불가능한 제품 고유의 RoT(root of trust)를 탑재하고 있어 핵심 IoT 솔루션에 이상적이며 이는 신뢰할 수 있는 첨단 보안 기능을 갖춘 장치를 구현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해준다.

 

유블럭스 모바일 제품 관리 담당 패티 펠츠(Patty Felts)는 “확장이 가능하며, 사전 공유되는 핵심 관리 시스템은 동급 최고의 데이터 암호화 및 암호 해독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기기 자체 단위는 물론, 디바이스와 클라우드까지의 단위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최신의 (D)TLS(전송계층보안) 스택 및 암호화 스위트를 하드웨어 기반의 암호화 가속 기능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강력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통신이 가능하게 해 준다”라며 강조했다.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위치 추적 기능, 유블럭스 셀로케이트(CellLocate)

유블럭스의 셀로케이트(CellLocate®) 셀룰러 위치 추적 기술은 기기 인근의 모바일 네트워크 정보를 사용해 단독으로 위치를 추적하거나, GNSS 위치 추적 데이터와 같이 사용하여 보다 향상된 위치 정보 제공한다.

 

동적 로딩 객체 및 uFOTA를 갖춘 LWM2M를 이용한 미래 지향적 솔루션

고객은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소형 프로토콜인 LWM2M을 활용한 uFOTA (Firmware Over The Air, 무선 펌웨어 업그레이드) 클라이언트/서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향후의 기술발전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LWM2M의 동적 로딩 객체 기능을 사용하면 이미 시판되어 있는 기기를 대상으로도 맞춤형의 오브젝트와 자원을 생성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ISO/TS 16949 인증 생산 시설을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작동 온도 범위 역시 –40° C ~ +85° C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유블럭스 한국지사 손광수 지사장은 "유블럭스는 고객사가 앞서나가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신뢰도 높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향상된 보안 기능이 추가된 SARA-R410M-73B 제품이 SK 텔레콤 LTE-M 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함으로서, 고객사는 보다 다양한 산업용 IoT 솔루션에 유블럭스의 제품을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우리는 고객사의 제품 개발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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