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UV, 엔비디아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2019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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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최근 공개한 최고급형 럭셔리 SUV 메르세테스-마이바흐(Mercedes-Maybach) GLS, 메르세데스-GLS AMG 63, 그리고 메르세데스-GLE AMG 63 S 내부에 엔비디아로 구동되는 MBUX 지능형 콕핏(cockpit)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MBUX는 자연어 처리, 매끄러운 3D 그래픽, 증강현실(AR) 강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결합하여 차량이 새로운 차원의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는 것은 물론 안정성도 보장한다. 이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유수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자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는 최고 성능의 엔비디아 기술을 사용한다. MBUX는 또한 무선으로도 업데이트가 가능해 운전자는 향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최신 연결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탑재된 MBUX는 드라이빙 경험을 한층 더 높여 준다. 엔비디아로 구동되는 시스템 드라이버는 10.25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두 개에 걸쳐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3D 그래픽과 AR 내비게이션의 조합으로 보다 포괄적인 콕핏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운전자가 주행 길의 상황을 인지하도록 한다.

 

이 시스템은 AI로 구동되는 자연어 처리를 통해 언어 명령을 이해하여 운전자와 탑승자, 그리고 자동차 간의 상호작용을 용이하게 한다. 이를 기반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지능적인 드라이브 경험을 제공한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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