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451 리서치로부터 독립 법인으로서의 경쟁력 높이 평가
2019년 11월 08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버티브(Vertiv)는 IT 분석회사인 451리서치(451 Research)가 최근 발행한 보고서에서 “버티브는 보다 경제적인 가격 구조와 보다 빠른 투자 회수 기간을 요구하는 데이터센터 시장 현실에 맞게끔 체질을 개선했다. 이제 버티브는 까다롭지만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자신들의 폭 넓은 제품군과 글로벌 사업 기반을 활용하여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451리서치의 이번 보고서는 3년 전 버티브가 플래티넘 에퀴티(Platinum Equity)에 매각된 이후 버티브에 대해 이루어진 최초의 포괄적인 분석 평가 중 하나로서, 2018년의 기업 인수 건과 채널에 대한 관심 및 지원 증대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과 효과적인 성장 전략에서 버티브가 보여주고 있는 보다 순발력 있고 민첩해진 변화의 모습들을 호평했다.

 

451리서치의 다니엘 비조(Daniel Bizo) 데이터센터 서비스 및 인프라 담당 수석 분석가는 이 보고서에서 “버티브는 지역간 더욱 향상된 엔지니어링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해 보다 슬림하고 민첩하게 변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새로운 경영진들은 버티브가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의 목표와 시장의 현실을 일치시키도록 버티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 버티브의 관여도는 줄이고 채널 파트너의 자율권은 강화하도록 한 파트너 프로그램 변화에도 주목했다. 

 

버티브의 롭 존슨(Rob Johnson) CEO는 “회사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고와 미래를 향한 기업의 비전이 높이 평가되어 대단히 기쁘고, 버티브와 우리 고객들에게도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앞에는 아직도 해야 할 많은 일들이 남아 있다”며 “보고서에 언급된 것처럼, 예상되는 기술과 예상치 못한 기술 모두 업계를 혁신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더욱 강화된 우리의 능력을 통해 고객들이 그러한 혁신 기술을 활용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버티브의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