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업계 최초의 적응형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가속기 카드인 알베오 포트폴리오 확장
2019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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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Xilinx)는 자사의 데이터 센터 가속기 카드인 알베오(Alveo™)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새로운 알베오 U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U50은 광범위한 컴퓨팅 및 네트워크, 스토리지의 핵심 작업부하를 재구성이 가능한 단일 플랫폼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PCIe Gen 4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로우-프로파일(Low-Profile) 적응형 가속기 카드이다.

알베오 U50은 클라우드 및 에지에 구축된 모든 서버의 도메인별 가속은 물론, 스케일-아웃(Scale-Out) 아키텍처를 위해 구현된 프로그램이 가능한 로우-프로파일, 저전력 가속기 플랫폼이다. 알베오 U50은 클라우드 마이크로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동적 작업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처리량 및 지연시간, 전력 효율을 10배 ~ 20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이 U50 카드는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작업부하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보다 근접하여 컴퓨팅을 수행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지연 및 데이터 이동 병목현상을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일링스(Xilinx®)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알베오 U50 카드는 알베오 포트폴리오 중 높이와 길이가 절반에 불과한 폼팩터와 75W의 낮은 PE(Power Envelope)로 패키징된 최초의 제품이다. 이 카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2)와 100Gbps(Gigabit per second)의 네트워킹 연결을 비롯해 PCIe Gen 4 및 CCIX 인터커넥트를 지원한다. 표준 PCIe 서버 슬롯에 장착이 가능하고, 전력을 3분의 1만 소모하는 알베오 U50은 까다로운 컴퓨팅 및 네트워크, 스토리지 작업부하의 처리량 및 지연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적응형 가속 기능의 적용 범위를 크게 확장시켰다. 8GB의 HBM2는 400G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며, QSFP 포트는 최대 100Gbps의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한다. 또한 고속 네트워킹 I/O는 NVMe-oF™(NVM Express over Fabrics™) 솔루션과 분산형 연산 스토리지(Disaggregated Computational Storage) 및 특수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알베오 50은 머신 러닝 추론 및 비디오 트랜스코딩, 데이터 분석에서 연산 스토리지 및 전자거래, 금융 리스크 모델링에 이르기까지 구축된 모든 서버에 프로그래머블 기능과 유연성, 높은 처리량 및 낮은 지연 성능의 이점을 제공한다. 다른 고정형 아키텍처와 달리 알베오 U50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프로그램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진화하는 작업부하 및 알고리즘에 대응하여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자일링스 데이터 센터 그룹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살릴 라제(Salil Raje)는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가 전례 없이 증가하면서 기존 인프라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로 인해 광범위한 작업부하 전반에 걸쳐 성능을 최적화하고, 기존 인프라의 수명주기를 연장하고, 궁극적으로는 TCO를 절감할 수 있는 적응형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새로운 알베오 U50은 데이터 센터 작업부하를 위한 최적화된 폼팩터와 탁월한 성능은 물론, 적응력을 제공한다. 자일링스는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기능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공하기 위해 점차 증가하는 애플리케이션 파트너의 에코시스템과 함께 솔루션 스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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