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의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 삭감 목표 개정
2021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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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본사 : 교토)는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2030년 중기 환경 목표를 개정했다. 동시에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이하 TCFD)의 제언에 찬동하고, 이에 준거하는 정보 공개를 실시할 것을 결정했다. 

 

로옴은 「기후 변화」를 사업 활동에 영향을 주는 중요 과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2021년 4월에 책정한 「환경 비전 2050」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온실 효과 가스 실질 배출량 zero)」를 목표로 세웠다. 이후 중기 경영 계획 「MOVING FORWARD to 2025」를 통해, 2030년까지의 중기 환경 목표를 공표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도입을 가속화하는 등, 온실 효과 가스 삭감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리고, 기후 변화에 관한 리스크가 한층 더 현저화되는 상황에서 「환경 비전 2050」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의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 삭감 목표를 더욱 높게 개정하여, 환경 부하 경감을 위한 활동을 촉진하고자 한다.

 

<중장기 환경 목표>

2050년 온실 효과 가스 실질 배출량 zero를 위해, 2030년까지의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 삭감 목표를 기존의 2018년도 대비 30% 삭감에서 50.5% 삭감으로 개정했다. 또한, 파리 협정에 적합한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 삭감 목표에 대해 부여되는 SBT (Science Based Targets) 인증 취득을 위한 Commitment Letter도 제출했다.

 

<TCFD 제언에 대한 찬동>

로옴 그룹은 국제 규격 ISO14001에 준거하는 환경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그룹 전체적으로 구축하고 운용함으로써, 환경 보전을 위한 계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환경 방침 및 환경 비전을 바탕으로 설정한 연도 목표 및 정책, 각종 ESG 데이터를 Web 사이트에 공표하여, 적극적인 정보 공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찬동을 표명한 TCFD의 제언에 준거하여, 시나리오 분석을 실시함과 동시에 투명성이 높은 정보 공개를 실시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로옴은, 기업 목적 및 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여, 효율 개선의 키 디바이스가 되는 파워, 아날로그 반도체의 기술 혁신을 추진함과 동시에, 환경 비전에 입각하여 기후 변화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 및 자연 공생 등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 및 환경 투자를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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