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와 구글 페이, 워싱턴DC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에게 모바일 교통비 결제 옵션 제공
2021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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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반도체는 워싱턴DC 지역에서 4백만 명이 넘는 인구가 이용하는 지하철을 포함해 모든 지역 교통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 교통국(메트로)의 SmarTrip 카드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SmarTrip은 NXP의 MIFARE IC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MIFARE 2GO 디지털화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NFC 지원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에서 구글 페이(Google Pay)를 사용하여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메트로는 워싱턴DC와 메릴랜드, 버지니아 교외를 연결하는 미국에서 가장 혼잡한 교통 시스템 중 하나이다. 구글 페이와 통합된 NXP의 MIFARE 2GO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비접촉식 교통비 결제와 지하철역 출입 및 버스 탑승 시 스마트폰에서 탑재된 가상 MIFARE 제품 기반 교통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구글 페이에서 SmarTrip을 추가하고 사용함으로써 스마트폰 내 가상 MIFARE 제품 기반 전송 카드를 통해 더욱 안전한 ‘터치 프리(비접촉)’ 결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간단하게 스마트폰을 터치하여 요금 지불을 할 수 있으며 승차권 자동판매기에서 줄 설 필요 없이 편리하게 가상 카드를 구입하고 충전할 수 있다.

 

구글 페이의 제품 매니저 앨런 스타펠버그(Alan Stapelberg)는 "구글 페이는 일상적인 것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고자 한다. SmarTrip 이용자들은 이제 DC 지역에서 구글 페이를 대중교통 승차권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통근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폴 J. 위데펠드(Paul J. Wiedefeld),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 교통국 총괄 겸 CEO는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편리함과 간편함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근거리 무선 통신(NFC) 지원 스마트폰만 있다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NXP의 MIFARE 2GO 솔루션 덕분에 메트로 고객들은 안드로이드폰에서 간편한 모바일 요금 결제 옵션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메트로의 디지털화 프로젝트와 SmarTrip 시스템을 담당하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소재 회사인 Cubic Transportation Systems의 모바일 수석 제품 디렉터 폴 몽크(Paul Monk)는 "확장성이 뛰어나고 유연한 MIFARE 2GO 클라우드 플랫폼과 구글 페이를 기반으로 SmarTrip 모바일 카드를 디지털화한 Cubic의 모바일 솔루션 덕분에 메트로 이용객들이 모바일 이점을 활용하고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NXP의 안전한 모바일 교통 솔루션에 대한 세부 정보

모바일 교통 구현은 소비자에게 원활하고 연결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NXP의 미션 중 하나다. 세계 곳곳에서 NXP는 여러 성공적인 모바일 교통 사례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입증되고 확장 가능한 승차권 판매기 설치를 가능하게 했다. 

 

필립 뒤부아(Philippe Dubois), NXP의 보안 에지 식별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SmarTrip과 같은 디지털화 프로젝트는 승차권 발권 및 결제를 위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옵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MIFARE 2GO는 기존 MIFARE 제품 기반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디지털 기술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였으며, 메트로가 NXP의 MIFARE IC를 SmarTrip에 적용한 사례를 통해 NXP의 생태계로 구현된 간소화되고 간편한 모바일 통합이 검증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SmarTrip 적용은 NXP의 안전한 ‘탭 투 페이(tap-to-pay)’ 활용과 전 세계적으로 입증되고 확장 가능한 승차권 판매기를 설치한 성공적인 모바일 교통 구현 사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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