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몹,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도입해 중소기업 생산성 확보 돕는다
2021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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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몹(Estmob)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도입, 자사 대용량 파일 공유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과 속도를 높이고, 국내 중소기업의 하이브리드 업무 기반을 마련했다. 

 

연간 약 200PB(약 204,800TB로 1995년에 인쇄된 모든 인쇄물에 해당하는 양)가 넘는 데이터를 취급하는 이스트몹은 데이터 전송 및 저장에 대한 안정성 확보, 서비스 속도 향상 등을 목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도입했다. 

 

이스트몹은 애저를 통해 신규 대용량 파일 공유 및 클라우드 서비스인 Sendy(센디)의 서비스 속도 향상은 물론 파일 개수에 제약이 없는 무제한 대용량 전송 서비스도 실현했다. 또한 국내외 곳곳에 위치한 엣지 서버와 재해에 대비한 데이터 백업 및 마이크로소프트 다중 계층 보안을 통해 데이터에 대한 안정성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Sendy를 이용하는 기업은 애저를 통해 한층 신속하고 안전해진 서비스와 향상된 업무 효율을 경험하게 된다. 추후 이스트몹은 애저가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해 공간, 디바이스 등 물리적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는 하이브리드 업무에 최적화된 편의성을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트몹의 Sendy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시행하는 K-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 국내 여러 중소기업들이 효율적인 비대면 업무를 위해 적극 채택하고 있다. 

 

Sendy는 이스트몹만의 독보적 파일 전송 노하우와 풍부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완비한 클라우드 기반 파일 전송 서비스로, 개인당 3TB 클라우드, 안전한 공유를 위한 폴더 권한 관리, 1회 최대 50GB 파일 전송이 가능해 비대면으로도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멤버 관리 및 활동 모니터링 등 원격 업무 환경에 필요한 기능 등을 제공한다. 특히 대용량 파일 고속 전송과 비밀번호 및 유효기간 설정이 가능해 팀원 간 안전한 협업도 지원한다. 

 

이스트몹 최고 정보 관리 책임자(CIO) 이대성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기업이 이용하는 Sendy 비즈니스(Sendy Business) 서비스의 속도와 안정성을 향상시켜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 이용자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양사의 만족도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내부 서비스 개발 부담과 운영 비용을 크게 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파일 전송 및 클라우드 시장의 선두주자인 이스트몹이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비즈니스 그룹 총괄 송승호 팀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서비스의 속도 향상뿐 아니라 중요 내부 문서에 대한 보안까지 보장,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업무 생산성 향상과 하이브리드 업무 기반의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전 세계 60개 이상의 리전을 기반으로 운용되며, 현재 포춘 500대 기업의 95%가 애저를 사용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매년 50~100개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 구축을 추진 중이며, 국내에는 2개의 데이터 센터 리전을 운영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속도, 안정성, 보안까지 갖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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