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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www.commvault.com , 지사장 오진욱)는 ‘메탈릭(Metallic)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고객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모델 선택이 가능한 새로운 통합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Intelligent Data Services Platform)’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조직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보다 더 지능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메탈릭을 통한 SaaS 리더십 지속

컴볼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 365용 메탈릭 백업(Metallic Backup for Microsoft Dynamic 365)’ 출시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등급의 SaaS 데이터 관리 제품군을 확장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365(Microsoft Dynamics 365),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Microsoft Office 365),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등 MS 클라우드 3가지를 모두 지원한다. 이는 ‘메탈릭용 하이퍼스케일 X(HyperScale X for Metallic)’의 추가에 이은 것이다. 메탈릭용 하이퍼스케일 X는 메탈릭 서비스형 백업(BaaS, backup as a service)을 위한 통합 스케일아웃 방식의 온프레미스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를 위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확대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이 어디서든 SaaS 기반 백업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컴볼트는 고객의 SaaS 데이터 관리 도입 증가 추세에 따른 업계 선도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서비스형 데이터 보호(DPaaS, data protection-as-a-service)’ 부문은 연평균 16.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여 데이터 보호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창립 이후 지난 25년 동안 기술 혁신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컴볼트가 최근 발표한 회계연도 실적에 따르면 컴볼트의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도입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메탈릭은 24개국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회계연도 2021년 기준 매 분기마다 고객이 2배 가량 증가했다. 

단일 통합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으로 폭넓은 서비스 제공 모델 선택 가능해져

컴볼트의 새로운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구독 및 통합된 어플라이언스, 파트너 관리 형태부터 Saa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에 따른 광범위한 제공 모델을 통해 차별화된 형태로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에는 ‘데이터 관리 및 보호(Data Management & Protection)’와 ‘데이터 보안(Data Security)’,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Data Compliance & Governance)’, ‘데이터 트랜스포메이션(Data Transformation)’, ‘데이터 인사이트(Data Insights)’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신규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는 데이터의 위치와 상관없이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스토리지 및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컴볼트는 단일 플랫폼에 통합된 서비스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 원활한 확장을 지원하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간소화된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산제이 머천다니(Sanjay Mirchandani) 컴볼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컴볼트는 컴볼트 하이퍼스케일 X와 메탈릭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단일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의 원활한 확장을 지원한다. 컴볼트는 다양한 제공 모델과 신규 서비스로 구성된 강력한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고객이 컴볼트로부터 기대하는 지속적인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고객들은 SaaS가 구현하는 단순성과 유연성을 요구로 하는 반면, 컴볼트와 같이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미래 데이터의 잠재성을 포용할 수 있는 제공업체는 현재 시장에서 좀처럼 보기 드물다”고 덧붙였다. 

최근 컴볼트 메탈릭 솔루션을 도입한 미국 소재 산업용 가스 및 에너지 산업용 장비의 글로벌 제조업체인 차트 인더스트리(Chart Industries)의 너새니얼 하우엔스틴(Nathaniel Hauenstein) 글로벌 인프라 매니저는 “급속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차트 인더스트리에게 SaaS는 매우 중요하다. 현재 우리는 SaaS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와 세일즈포스 데이터를 백업 및 보호하고 있다”며, “컴볼트와 함께 메탈릭은 비즈니스에 핵심 요소인 뛰어난 확장성과 유연성,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뢰 받는 파트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탈릭은 컴볼트 벤처 기업으로, 컴볼트의 강력한 핵심 기술을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는 차세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다. 메탈릭은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SaaS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으며, 오늘날 기업들의 데이터 보호, 규정 준수와 삭제, 손상 및 공격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데이터 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출시된 메탈릭 솔루션에는 메탈릭 세일즈포스 백업(Metallic Salesforce Backup), 메탈릭 오피스 365 & 팀즈 백업 & 복구(Metallic Office 365 & Teams Backup & Recovery), 메탈릭용 하이퍼스케일X, SAP HANA와 쿠버네티스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디렉토리 백업 지원 등이 포함된다. 국내에는 올해 하반기 이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