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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Now가 고객, 파트너,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ServiceNow의 연례 컨퍼런스인 K21(Knowledge 2021)에서 제조 산업에 특화된 새로운 산업 솔루션을 발표했다. ServiceNow의 제조 솔루션은 Now Platform 상의 인력, 프로세스, 지식, 기술을 연결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하는 동시에 직원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지멘스 에너지를 비롯한 주요 제조 기업은 ServiceNow의 새로운 제조 솔루션을 이미 채택 중이다. 

아야트 자주(Achyut Jajoo) ServiceNow 제조 솔루션 부문 총괄은 “제조업계는 오늘날의 역동적인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 경쟁 및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운영을 실행하고 현장 직원들이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SeviceNow는 제조업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경험과 결과를 개선하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화된 워크플로우의 이점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영기술 관리(Operational Technology Management) 소개

ServiceNow의 최신 산업 제품인 운영기술 관리(Operational Technology Management)는 코로나 19로 더욱 중요해진 기업 핵심 기술의 가용성(availability)을 보장하도록 돕는다. Now Platform을 기반으로 구축된 운영기술(OT) 관리 제품은 운영기술의 고유한 요구사항에 맞춰 제조업계에 아래와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 가시성: IT 및 OT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뷰를 제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OT 시스템 자동 검색을 통해 시스템 간의 연결 및 종속성을 사전에 확인 
• 가용성: OT 시스템용으로 설계된 워크플로우 및 변경 관리 프로세스를 통해 다운타임을 방지하고 대응 및 복구 향상
• 보안성: 사전 구축된 사전 예방 및 사후 대응 보안 워크플로우로 위험을 낮추고 컴플라이언스 효율화  

레오 시모노비치(Leo Simonovich) 지멘스 에너지 부사장 겸 인더스트리얼 사이버 및 디지털 보안 글로벌 총괄은 “디지털화로 인해 산업 운영 환경은 초연결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초연결 산업은 인터넷 속도로 작업하며, 물리적 자산 및 디지털 자산을 원활하게 통합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래의 디지털 중심 경제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체들은 운영환경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감시, 탐지, 실행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필요하다.  Eos.ii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는 지멘스 에너지의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과 ServiceNow의 OT 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정밀 방어 기능으로 디지털 운영 환경을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 제품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스마트 제조 시대를 위한 직원 연결

인더스트리 4.0와 같은 트렌드와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제조 운영 부분에서 디지털 관련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투자에 대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조업체는 관련 데이터 및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의사 결정을 개선하며,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ServiceNow의 새로운 제조 솔루션은 직원들을 디지털 작업 환경으로 연결해 트레이닝, 지식 전달은 물론, 실시간 데이터 제공 및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직원을 중심으로 공장을 디지털화하는 경험을 통해 기업은 장비 효율성(OEE)를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할 수 있다.  

ServiceNow 파트너사, 제조업 가치 확대

ServiceNow의 글로벌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ServceNow의 독창적인 워크플로우와 신속하게 구현한 업계 최고 사례를 고객 성공 계획과 결합해 사전 구축한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체들이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토스(Atos): Now Platform에 구축된 아토스의 Product Quality Inspection 은 제조사가 제품 품질을 관리하고 공급망 관련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신규 솔루션으로, 인더스트리 4.0을 활용해 현재 기술 인프라를 강화한다. 

딜로이트(Deloitte): 딜로이트는 글로벌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OT 관리 솔루션을 적용할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혁신적이고 연결된 클라우드 지원 솔루션을 통해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관련 내용은 The Smart Factory @ Wichi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지쯔(Fujitsu): 후지쯔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ServiceNow의 OT 관리 솔루션과 통합되어 제조업체의 생산 자산을 관리하는 운영 기술에 대한 가시성, 보안 및 예측 유지 관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가 지속가능한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포시스(Infosys): 인포시스와 ServiceNow 양사는 공동으로 인포시스 코발트(Infosys Cobalt) 클라우드를 활용한 OT 서비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제조업계의 공장 및 공장 운영 디지털화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