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C, 혁신적인 라이다 시스템 설계를 위한 eToF 레이저 드라이버 IC 제품군 출시
2021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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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C(Efficient Power Conversion)는 로보틱스와 감시 시스템, 드론, 자율주행 차량 및 진공 청소기에 사용되는 ToF(Time-of-Flight) 라이다 시스템을 위해 단일 칩에 게이트 드라이버 및 3.3V 로직 레벨 입력과 40V, 10A FET를 통합한 레이저 드라이버 제품을 출시했다.

 
EPC21601은 3.3V 로직을 사용해 제어되는 레이저 드라이버로, 100MHz를 초과하는 매우 높은 주파수와 최대 10A의 레이저 구동 전류를 변조하기 위해 2ns 미만의 매우 짧은 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턴온 및 턴오프 시간은 각각 410ps 및 320ps이다. EPC21601은 크기가 1.5mm x 1.0mm에 불과한 칩 스케일 BGA 폼팩터에 EPC 고유의 GaN IC 기술을 이용한 eGaN FET와 단일 칩 드라이버를 통합한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작은 폼팩터에 여러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동급 멀티칩 디스크리트 구현 방식에 비해 전체 솔루션의 PCB 면적을 36% 더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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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C21601은 칩 스케일 패키지(CSP: Chip-Scale Package)로 제공되는 광범위한 통합 레이저 드라이버 IC 제품군의 첫 번째 제품이다. 단일 칩에 통합된 이 디바이스는 설계 및 레이아웃, 어셈블리가 더욱 용이하고, PCB 공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높은 효율성과 비용 절감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 제품군은 광범위한 최종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에서 ToF 솔루션을 보다 빠르게 채택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EPC의 공동창업자 겸 CEO인 알렉스 리도우(Alex Lidow)는 “최근 GaN IC 기술의 발전으로 ToF 라이다 시스템 설계 방식이 변하고 있다.”며, “eGaN FET와 드라이버를 하나의 칩에 통합함으로써 매우 강력하고 빠른 IC가 개발되었으며, 이는 컨수머 애플리케이션에서 크기와 비용을 줄이고, 폭넓은 채택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새로운 GaN IC 제품군은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면서도 ToF 라이다 시스템의 비용과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PC9154 개발 보드는 EPC21601 eToF 레이저 드라이버 IC를 장착하고 있으며, 주로 짧은 고전류 펄스로 레이저 다이오드를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2ns 미만의 최소 펄스 폭과 10A 피크 전류 및 30V의 버스 정격 전압 등을 제공할 수 있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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