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고온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전류 모니터링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 출시
2021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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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산업 시장 전반에 자동화 및 커넥티비티가 확산되면서, 최신 자동차 및 공장 애플리케이션은 고주파 노이즈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동적(dynamic) 전류를 정확하게 측정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한다. 전기 노이즈가 발생하는 환경을 방지하고 보다 정확한 전류 측정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AEC-Q100 등급 0 인증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에 업계 최저 수준의 오프셋 전압을 제공하는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를 출시했다. 

 

AEC-Q100 인증을 획득한 MCP6C02 증폭기는 1등급 6핀 SOT-23 패키지 및 0등급 8핀 3x3 VDFN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최대 오프셋 에러가 12µV에 불과한 VDFN 패키지는 0등급에 해당하는 모든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에 최저 오프셋 전압을 제공한다. -40°C~+150°C의 온도 범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오프셋 에러율을 바탕으로 더 작은 값의 션트 저항(shunt resistor)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높은 측정 분해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의 워터 펌프 내부 모터처럼 극한 온도에 노출된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정확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전류 측정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VDFN 패키지는 습윤성 측면 도금(wettable flank plating)으로 처리되어 납땜 이음부를 육안으로 점검할 수 있고, 기존 DFN 패키지에 필요했던 엑스레이 스캐닝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마이크로칩의 MCP6C02 및 MCP6C04 디바이스는 온-칩 전자기 간섭(EMI) 필터와 제로 드리프트(zero-drift) 아키텍처를 갖추고 있다. EMI 필터는 무선 핫스팟, 무선 주파수 등 고주파 전기 간섭에 대한 추가 보호를 제공하는 반면, 자가보정 아키텍처는 전류 측정의 정확성을 향상시킨다. 개발자는 이들 기능을 함께 사용하여 전원 공급 장치나 모터의 전류 제어 피드백 루프 생성, 배터리 모니터링 및 충전, 안전 확보를 위한 전류 레벨 모니터링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성능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 혼합 신호 및 리니어 사업부 부사장인 브라이언 리디어드(Bryan Liddiard)는 “마이크로칩의 포트폴리오에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를 추가함으로써 모터 제어, 전원 공급 장치, 배터리 관리 등 주요 기능을 위한 토탈 시스템 솔루션이 더욱 강화되었다. 고객들은 이들 솔루션을 마이크로칩의 혼합 신호 솔루션,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력 관리 및 통신 제품군과 결합하여  위험도 낮고 검증된 공급 파트너를 통해 디자인부터 생산 단계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발 도구

마이크로칩의 새로운 ADM01104 평가 보드는 MCP6C02및 MCP6C04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를 모두 지원하며 각 디바이스는 핀, 패키지 및 기능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고전압 및 고전류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평가 보드가 사전 장착되어 출하되므로 입력 핀에 대한 적절한 필터링과 보호가 가능하다. 복수의 표준 전압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방향 및 양방향 동작 모드에서 디바이스를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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