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최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반도체 유통 체계 선도
2020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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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는 지속적으로 확장 중인 글로벌 유통 센터의 프로세스를 원활히 하고 수십만 명의 글로벌 고객들이 적시에 적절한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우저의 피트 쇼프(Pete Shopp) 비즈니스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자동화의 발전은 창고 저장이나 물류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라고 전하며, “로봇공학은 포장이나 포장 개봉, 화물 적재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 있어서 우리의 운영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IoT 기술과 무선 시스템, 디지털 태블릿의 도움으로 1,000여 명의 웨어하우스 직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포트워스 복합 대도시권(Dallas-Fort Worth Metroplex)에 자리잡은 본사의 320,000m2 규모 캠퍼스에 위치한 마우저 대규모 유통 센터는 1,100개 이상의 제조업체 브랜드 제품에 대해 100만개 이상의 방대한 고유 SKU를 관리하고 있다. 쇼프는 마우저의 직원들이 매주 수만 건의 주문을 대부분 15분 이내에 처리하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강한 헌신까지 더해지는 등 기술 발전을 매우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마우저는 탁월한 효율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 최첨단 자동화 장비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 현재 마우저 직원들은 55개의 수직 리프트 모듈(VLM)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북미 지역의 여느 회사들과 비교해서도 가장 많은 숫자다. VLM은 기본적으로 선반과 자동 엘리베이터를 갖춘 거대한 수직 파일링 캐비닛으로 수만 개의 전자부품을 보관한다. VLM은 부품을 직원의 작업대에 직접 전달하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설치 공간을 크게 확대시킨다. 

 

쇼프는 12,000m2의 대규모 신규 물류센터 증축이 최근에 완료됨에 따라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우저는 분당 최대 14개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정교한 자동 패킹 및 포장 시스템인 I-Pack 기계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OPEX Perfect Pick 시스템을 추가하고 있다. 

 

쇼프는 “마우저는 단일 수량에 대한 부품 납품이 가능하며, 직원들은 이러한 소량 주문들을 특별히 다룰 필요가 있다. 최첨단 자동화를 채택한 우리의 선택은 주로 효율성이나 생산성, 정확성, 속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은 보다 지속 가능한 운영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센싱과 로봇공학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 나은 자동화를 통해 더욱 스마트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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