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쉐어, ‘컨센시스’와 ‘비욘드더써밋(BEYOND THE SUMMIT) 2020’ 개최
2020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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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쉐어(대표 Albert Yoo, www.polarishare.io )’는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 전문기업인 컨센시스(consensys.net)와 함께 지난 12월 2일에 진행된 ‘비욘드더써밋(BEYOND THE SUMMIT) 2020’ 1차 온라인 행사에 이어, 12월 8일에 2차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컨센시스 VC팀의 가브리엘 엔더슨(Gabriel Anderson) 대표는 컨센시스의 시장 점유율 확대 및 2억 달러 규모의 신규 펀딩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개편되는 조직의 수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컨센시스의 조직 개편을 통해 컨센시스 랩스, 액셀러레이터 타키온, VC, 컨센시스 벤처스가 하나의 투자 기관으로 통합된다.

 

이번 비욘드더써밋에서는 폴라리스쉐어 플랫폼의 블록체인 확장성을 위한 고려사항인 "데이터 가용성, 계산 무결성, 공유 보안, 조작자 신뢰 가정, 스택 성숙, 자본 효율성" 등 6가지 측면에서 컨센시스와 협업할 항목을 논의했다.

 

양사가 우선 협의하고 있는 항목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거래 처리량 및 거래 비용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로서 Skale Labs (https://skale.network )와 Connext Network (https://connext.network ) 등의 현황을 검토하였다.

 

폴라리스쉐어는 컨센시스와 글로벌 마케팅, 해외 제휴사 연계, 글로벌 유동성 확장 등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탈중앙화되었으면서도 이더리움 트래픽처리속도(TPS)의 한계를 넘어 대중화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폴라리스쉐어는 현재 컨센시스와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며, 구체적으로 컨센시스가 폴라리스쉐어의 신주를 인수하거나 지분을 이전 받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컨센시스 관계자는 “폴라리스쉐어에 대한 투자는 ‘토큰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한 문서공유 프로젝트의 미래를 가치’와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컨센시스도 블록체인 기술 및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기술력과 잠재력 또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SK 주식회사로부터 100억을 유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SK 최태원 회장의 큰 관심으로 성사된 이번 펀드 참여는 미래의 성장 동력 발굴 및 기술 선점, 투자 기회를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이렇듯 컨센시스의 기술력은 이미 대기업에서도 검증 받고 있는 만큼 폴라리스쉐어와 컨센시스간의 양사간 협업의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폴라리스 쉐어의 ‘폴라리스 서비스’는 지식 생산자와 수용자를 연결해주는 ‘분산형 인센티브 지식 거래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문서 공유 서비스 차원을 넘어서서 지식의 가치를 평가하고 지식을 거래함으로써 지식 생산자가 보상을 얻고 수용자는 적은 비용으로 고급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에 DApp으로서 구축되며, DApp는 그 경제를 형성하는 토큰을 생성할 수 있다. 중요한 데이터와 트랜잭션 기록은 블록체인에 저장되기 때문에, 쉽게 조작할 수 없고 신뢰성 있는 분산형 거래 방식으로 구현된다.

 

폴라리스쉐어 Albert Yoo 대표는 “폴라리스쉐어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한 컨센시스가 상호 우호적인 관계 이상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향후 폴라리스쉐어의 글로벌 진출에도 전략적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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