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스토리지 한계 넘는다···대원씨티에스, 외장 SSD ‘마이크론 크루셜 X6’ 출시
2020년 12월 12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6dff699e2a7720c97e036e774deab6b0_1607722389_7854.jpg


대원씨티에스 (대표 정명천)는 최대 540MB/s의 빠른 읽기 속도와 함께 손안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까지 간편한 포터블 SSD 스토리지 ‘마이크론 Crucial X6 Portable SSD’(이하 크루셜 X6)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루셜 X6’는 스토리지 및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를 직접 설계·생산하는 글로벌 기업 마이크론의 외장 SSD 라인업 X 시리즈 신제품이다. MX · BX · P 시리즈 등 기존 내장 SSD 시장에서의 명성을 휴대용 스토리지까지 이어간다는 마이크론의 전략 모델이기도 하다.

 

‘크루셜 X6’는 SSD 특유의 빠른 전송 속도, 콤팩트한 크기, 내구성 및 범용성을 앞세워 휴대용 스토리지의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기존 2D NAND 대비 성능, 수명, 안전성 및 전력 효율성이 향상된 자체 설계 ‘차세대 3D NAND’ 공정 기술이 접목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대 540MB/s의 읽기 속도를 지원해 기존 HDD 대비 최대 3.8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더불어 폭넓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USB-C 타입 포트와 함께 USB 3.1 Gen 2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빠른 전송 속도를 돕는다.

 

‘크루셜 X6’의 최대 장점은 휴대성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69 x 64 x 11mm의 콤팩트한 크기와 39g(1TB 모델 기준)의 가벼운 무게로 포터블 SSD 다운 완벽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내구성도 뛰어나다. 마이크론만의 진동 보호 기술, 충격 방지 기술, 온도변화 보호 기술이 접목되어 충격과 진동 및 극한 온도에서 중요한 파일을 보호해준다. 더불어 최대 2M 높이에서 낙하 시켜 데이터의 안정성을 검증하는 설계 테스트도 거쳤다. 또한, 빠른 열 방출을 돕는 알루미늄 방열판 디자인도 신뢰성에 한몫한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