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건강관리 웨어러블 기기의 개발 시간 단축하는 ‘헬스센서 플랫폼 3.0’ 출시
2020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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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 www.maximintegrated.co.kr )가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의 개발 시간을 6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는 헬스센서 플랫폼 3.0(이하 HSP 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건강관리 웨어러블 기기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의 선두주자로, 환자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은 물론, 예방관리 솔루션을 구현해왔다. 의료 전문가와 사용자들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방대한 건강 정보를 얻고, 만성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급성 질환 가능성을 사전에 진단해 예방치료와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활용한다. 최근에는 웨어러블 기기의 감지 기능이 늘어나면서 디바이스 개발자들은 다중 측정으로 더욱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맥심의 웨어러블 손목 폼팩터 레퍼런스 설계 제품 ‘MAXREFDES104#’은 혈중산소포화도(SpO2), 심전도(ECG), 심박수(HR), 체온 및 활동 등을 모니터링한다. 내장된 알고리즘은 심박수, 심박변이도(HRV), 호흡수, 혈중산소포화도, 체온, 수면의 질, 스트레스 지수 정보를 의료등급 수준으로 제공한다. 웨어러블 설계자들은 즉시 데이터 수집을 시작할 수 있어 장치 개발 시간을 6개월 이상 절감한다. 손목 기반 폼팩터를 위해 설계된 HSP 3.0은 가슴 패치 및 스마트링 등의 건식전극 폼팩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헬스센서 플랫폼 2.0(HSP2.0)과 비교했을 때 HSP 3.0은 심전도 기능에 광학 혈중산소포화도 측정 및 건식전극 사용이 가능해 심장 및 호흡기 문제를 모니터링하는 종단 솔루션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감염성질환(COVID-19), 수면무호흡증(AFiB) 등의 질환도 관리할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작아진 폼팩터와 향상된 광학 아키텍처의 HSP 3.0은 신호 획득 품질을 개선하고 업그레이드된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력, 보안 및 센싱 IC를 사용한다. 레퍼런스 설계에는 의료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알고리즘과 함께 완전한 광학 및 전극 설계가 포함된다. 설계자들은 소스 코드 및 설계 파일에 자유롭게 액세스 할 수 있다. 

 

앤드류 베이커(Andrew Baker)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담당 총괄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 혈중산소포화도, 호흡 및 체온 등의 의료용 측정치를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발자들은 환자 건강 상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수치를 제공할 뿐 아니라 건강 증진 방법을 개척하고, 환자들의 의료시설 방문 시간을 최소화하는 혁신 솔루션을 통해 원격 환자 모니터링에 대한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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