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신규 NVMe SSD 솔루션 3종 공개
2020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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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www.westerndigital.com/ko-kr )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태평양 표준시, GMT-8)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플래시 메모리 서밋(Flash Memory Summit 2020)’에서 데이터센터,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및 오토모티브, 일반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신규 NVMe SSD 솔루션 3종을 공개하고, 차세대 데이터 중심 스토리지 아키텍처 확장을 지원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신규 솔루션에는 ▲낮은 총소유비용(TCO)으로 한층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티어 구축을 지원할 ‘울트라스타(Ultrastar) DC ZN540 ZNS NVMe SSD’와 ▲극한의 산업 및 오토모티브 환경을 위한 ‘웨스턴디지털 IX SN530 산업용(Industrial) SSD’, ▲PC 성능을 높여줄 ‘WD 블루(Blue) SN550 NVMe SSD 2TB’가 포함된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 3종은 낸드(NAND) 플래시 설계, 생산부터 자체 SSD 컨트롤러 및 펌웨어 개발까지 아우르는 웨스턴디지털만의 수직적 통합 능력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신제품 발표를 통해 클라우드부터 OEM, 엔터프라이즈, 채널, 최종 사용자 판매 시장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고객을 위한 스토리지 혁신을 앞당기며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 사용 사례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로버트 소더버리(Robert Soderbery) 웨스턴디지털 플래시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EVP) 겸 제너럴 매니저는 “주요 산업 및 시장의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스토리지의 미래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적이며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모습일 것”이라며,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산업 및 일반 소비자용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번 SSD 신제품은 다양한 고객에게 데이터 속도, 안정성, 보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많은 옵션을 제공해 디지털 세상을 지원하는 새로운 아키텍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바 시바람(Siva Sivaram) 웨스턴디지털 기술 및 전략 부문 사장(president)은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11월 10일 오후 1시 15분부터 1시 45분까지(태평양 표준시) ‘Storage as the Driver of Change: Rethinking Data Infrastructure(변화의 주역, 스토리지: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생각)’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한다. 이외에도 웨스턴디지털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NVMe, NVMe-oF, ZNS(Zoned Namespaces), 존 스토리지, RISC-V, 컴퓨테이셔널(computational) 스토리지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웨스턴디지털은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0에서 버추얼 부스(#103)를 운영,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세션 주제 또는 NVMe SSD가 AI, 머신러닝, IoT, 엔터테인먼트, 애널리틱스, 고해상도 영상,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위한 차세대 클라우드 및 엣지 어플리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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