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로컬 사이버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 확장
2020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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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 http://www.acronis.co.kr/ )는 캐나다, 뉴질랜드, 부탄 지역에 최신 설비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글로벌 사이버 서밋(Acronis Global Cyber Summit 2020)에서 공개된 이번 확장 계획을 통해 2/3 이상이 재택근무를 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전세계 파트너 및 고객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션(Acronis Cyber Protection)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크로니스는 이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에 100여 곳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영국, 스위스, 프랑스, 독일, 일본, 호주, 싱가포르에 코로케이션 및 관리형 서비스 데이터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초 캐나다 밴쿠버에 추가되는 새로운 데이터 센터 소식이 공개된 바 있다. 

 

세르게이 벨루소프 아크로니스 설립자 겸 CEO는 "전 세계적으로 엣지 컴퓨팅이 증가하는 이유는 점점 더 많은 데이터가 사내망 외부에서 생성되고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하며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엣지 컴퓨팅의 효율적인 구축을 돕는다. 이머징 마켓에서는 더욱 그 이점이 크기 때문에 아크로니스의 글로벌-로컬(Global-Local) 전략의 일환으로, 비용 효율적이며 대역폭 절감 효과가 있는 확장 계획을 세우게 됐다. 전세계 파트너들에게 낮은 지연시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디지털 세계에 요구되는 사이버 보호에 대한 자사의 확고한 의지를 반증한다”고 말했다. 

 

가트너(Gartner) 전망에 따르면, 2022년까지 전세계 클라우드 관리 및 보안 서비스 시장이 2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테크나비오(Technavio)는 글로벌 엣지 데이터센터 시장이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4%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크로니스는 이번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확대 전략을 통해 두가지 부문 모두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전략을 통해 아크로니스는 또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Acronis Cyber Cloud)’ 플랫폼을 통한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확산시킴으로써 서비스 공급업체이 단일 창에서 백업, 재해복구, 안티-멀웨어, 안전한 워크플레이스 협업,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솔루션에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가 포함된다. 백업, 재해복구, 차세대 안티-멀웨어, 사이버보안, 엔드포인트 관리를 고유 기술로 통합한 이 제품은 프로스트 설리버(Frost & Sullivan)이 발표한 2020 데이터보호 부문 신제품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크로니스의 모든 솔루션은 기업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의 5가지 요소(SAPAS)인 ▲안전성(Safety) ▲접근성(Accessibility) ▲프라이버시(Privacy) ▲진본성(Authenticity) ▲보안성(Security of data)을 만족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규모와 지역에 관계없이 코로케이션 및 관리형 서비스 설비 등 아크로니스의 모든 데이터센터는 디지털과 물리적 보안의 가장 높은 표준을 준수하며, 99.9%의 월간 가용성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중복 전원, 환경 제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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