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용 DGX 슈퍼POD 출시
2020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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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www.nvidia.co.kr , CEO 젠슨 황)가 엔터프라이즈용 엔비디아 DGX 슈퍼POD(SuperPOD)를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세계 최초의 턴키형 인공지능(AI) 인프라로, 기업들이 강력한 AI 슈퍼컴퓨터를 획기적인 속도로 단 몇 주 만에 구축하도록 돕는다.

 

20개에서 140개에 이르는 개별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 클러스터 단위로 제공되는 DGX 슈퍼POD는 현재출하 중으로, 연말 이전에 한국, 영국, 스웨덴 및 인도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멜라녹스(Mellanox) HDR 인피니밴드(InfiniBand) 네트워킹과 상호 연결된 20 유닛 모듈로 판매되는 DGX 슈퍼POD 시스템은 100 페타플롭(PF)의 AI 성능으로 시작하며, 가장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해 최대 700 페타플롭까지 확장할 수 있다.

 

찰리 보일(Charlie Boyle) 엔비디아 DGX 시스템 담당 부사장 겸 총괄은 “기존 슈퍼컴퓨터는 계획하고 배포하는데 수년이 걸리는 반면, 엔터프라이즈용 턴키형 엔비디아 DGX 슈퍼POD 솔루션은 기업들이 지금 당장 AI 혁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첨단 대화형 AI, 추천 시스템 및 컴퓨터 비전 워크로드는 기존 인프라의 한층 능가한다. 새로운 엔비디아 DGX 슈퍼POD 솔루션은 고객들이 세계에서 가장 진보되고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와 엔비디아 전문 지식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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