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새로운 블루필드 DPU 제품군 공개
2020년 10월 07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25832261af984951ce042361b8674e26_1602010399_1795.jpg


엔비디아(www.nvidia.co.kr , CEO 젠슨 황)는 획기적인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보안 성능을 구현하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온-칩 아키텍처(data-center-infrastructure-on-a-chip architecture, DOCA)를 탑재한 새로운 DPU(데이터처리장치, Data Processing Unit) 제품군을 발표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DPU 로드맵 3년 계획안을 공개했다. 해당 계획은 DPU 가속 데이터센터 인프라 서비스에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새로운 엔비디아 블루필드-2(BlueField-2) DPU 제품군과 엔비디아 DOCA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주요 골자로 한다.

 

젠슨 황 CEO는 "데이터센터는 컴퓨팅의 새로운 단위가 되었다. DPU는 현대화되고 안전한 가속 데이터센터에서 핵심적 요소로, 이런 데이터센터에서 CPU, GPU, DPU는 단일 컴퓨팅 단위로 서로 결합되어 완벽한 프로그래밍 기능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지원하며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보안과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블루필드-2 DPU는 중요한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보안 작업을 CPU에서 오프로딩하기에 최적화되었으며, 이를 사용하면 조직 내 IT 인프라를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기능으로 가속화하고, 완벽한 프로그래밍하는 무장된 최첨단 데이터센터로 전환해 데이터 침해 및 사이버 공격을 방지할 수 있다. 

 

단일 블루필드-2 DPU는 최대 125개의 CPU 코어가 필요한 데이터센터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귀중한 CPU 코어를 다른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