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ROHM), 부하 용량 영역에서 일절 발진하지 않는 2ch 고속 CMOS OP Amp 「BD77502FVM」 개발
2020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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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ROHM, www.rohm.co.kr )는 계측 기기 및 제어 기기에서 사용되는 이상 검출 시스템, 미세 신호를 취급하는 각종 센서 등, 고속 센싱을 필요로 하는 산업기기 · 민생기기용으로 2ch 고속 그라운드 센스 CMOS OP Amp「BD77502FVM」을 개발했다.

 

「BD77502FVM」은 압도적인 EMI 내량 (이하, 노이즈 내량)으로, 고속 증폭 (High slew rate 10V/µs)에 대응함과 동시에, 배선 등의 부하 용량에서 발진하지 않는다는 특징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고속 OP Amp 시리즈의 2회로 내장 (2ch) 신제품이다. 압도적인 노이즈 내량으로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의 출력전압 변동을 ±20mV 이하 (일반품 대비 1/10)로 억제했다. 또한, 부하 용량에서 발진하기 쉬운 고속 타입 OP Amp임에도 불구하고 일절 발진하지 않아 안정 동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센서 등 미세 신호를 출력하는 디바이스의 후단에 설치하는 경우, 외부 노이즈와 부하 용량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고속으로 신호 증폭이 가능하다. 또한, 2ch 제품이므로 소형화 설계와 동시에 어플리케이션의 설계 공수 삭감과 고신뢰성화에 기여한다.

 

로옴은 향후 본 시리즈의 라인업 확충을 더욱 가속화하여 오토모티브 대응을 추진함으로써,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의 설계 공수 삭감과 고신뢰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최근, IoT의 확대에 따라, 자동차 및 산업기기 등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고도의 제어를 위해 많은 전자 부품이 탑재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의 전자화 및 고밀도화가 추진됨에 따라, 노이즈 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어 센서 등의 미세한 신호를 취급하는 디바이스의 노이즈 설계가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안전을 위한 각종 이상 검출 시스템에서는 미세한 신호를 고속으로 증폭시킬 수 있는 OP Amp가 필요시되고 있다. 그러나 고속 타입의 OP Amp는 배선 등의 부하 용량이 원인이 되어 발진하기 쉬우므로 취급이 어려워, 기판 설계 시의 부하가 크다는 과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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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은 압도적인 노이즈 내량을 실현한 EMARMOUR 시리즈로, 독자적인 전원 기술 「Nano Cap」을 탑재하여 부하 용량에서 일절 발진하지 않는 1ch 고속 CMOS OP Amp 「BD77501G」를 개발, 고객뿐만 아니라 타 분야의 기술자 등 분야 및 지역을 불문하고 폭넓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이러한 1ch 제품에 이어, 시장 요구를 반영한 2ch의 신제품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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