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오픈랜(Open RAN) 정책연합에 합류
2020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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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Xilinx)는 오픈랜(Open RAN) 5G 기술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랜 정책연합(Open RAN Policy Coalition)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오픈랜 정책연합의 회원사들은 여러 공급업체의 에코시스템 간에 상호 운용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오픈랜이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일링스는 O-RAN 얼라이언스의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5G 모바일 네트워크를 위한 3GPP 사양에도 기여해 왔다. 오픈랜 정책연합에 합류함에 따라, 자일링스는 5G 및 미래의 네트워크가 개방형으로 개발되고, 상호 운용 및 적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회원사 및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자일링스의 유무선 그룹 총괄 책임자겸 수석 부사장인 리암 메든(Liam Madden)은 “오픈랜 5G 인프라의 등장은 오늘날 시장에서 5G 무선 및 프론트홀(Fronthaul), 하드웨어 가속 솔루션을 위한 가장 포괄적인 디바이스 및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자일링스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일링스는 오픈랜 정책연합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뛰어난 상호 운용성과 보안 및 개방형 네트워크라는 조직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알티오스타(Altiostar)의 전략 및 제품관리 수석 부사장인 티에리 모필라이(Thierry Maupile)는 “알티오스타는 자일링스가 오픈랜 정책연합에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개방형 5G 네트워크를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다. 자일링스의 적응형 기술은 가용성을 가속화하고, 오픈랜의 폭넓은 채택을 촉진하는데 매우 적합하다.”고 언급했다.


마베니어(Mavenir)의 수석 부사장인 존 베이커(John Baker)는 “마베니어는 오픈랜 정책연합의 창립멤버로서 자일링스가 그룹에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자일링스는 무선 산업의 선두주자이자, 적응형 기술을 통해 오픈랜 정책연합의 목표에 부합하는 성능 및 비용 이점 등의 강력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5G 인프라를 위한 오픈랜 및 상호 운용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촉진시키고 있다.”고 피력했다.


세계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공급업체 중 하나인 텔레포니카(Telefonica)는 올해 초 자일링스 및 다른 에코시스템 파트너와의 오픈랜 협력을 발표했다. 자일링스 실리콘은 오픈랜을 위한 서브 네트워크와 다중 표준 및 대역폭, 캐리어를 지원함으로써 텔레포니카가 4G 및 5G 네트워크의 무선, 프론트홀 및 가속화를 위한 독보적이고 유연한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일링스는 단일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Zynq UltraScale+ RFSoC) 내에 수많은 주요 무선 기능을 통합한 적응형 실리콘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오픈랜 솔루션에 5G 통합을 용이하게 하는 동시에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자일링스의 버설 AI 코어(Versal AI Core) 시리즈는 오픈랜 mMIMO(massive MIMO) 플랫폼에 이상적인 독보적인 첨단 무선 빔포밍 플랫폼 솔루션이다. 무선에서 프론트홀 및 가속에 이르기까지 자일링스는 세계 최고의 5G 인프라 제공업체들이 선택한 현장에서 입증된 5G 실리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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