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갤럭시아머니트리’로 사명 바꾸고 핀테크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도약
2020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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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이하 갤럭시아컴즈, 대표이사 김용광)가 사명을 ‘갤럭시아머니트리’로 변경하고, 핀테크의 새로운 2막을 준비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확대되는 핀테크 산업 변화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자사의 플랫폼 비즈니스인 ‘머니트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B2C 사업확대를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휴대폰소액결제 서비스 중심의 전자결제회사로 잘 알려진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개발한 1위 기업이며, 전국 편의점 선불결제 시장점유율 1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의 집약체가 생활금융플랫폼인 ‘머니트리’다.

 

‘머니트리’는 ‘Digital Value Exchanger’ 로 표현할 수 있듯이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디지털 상품을 서로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포인트와 상품권, 쿠폰 등을 캐시로 전환하여 간편결제, 송금, 인출, 지로 납부 등의 금융 거래뿐만 아니라 제로페이 복합결제나 지역사랑상품권을 비롯한 각종 상품권과 모바일 쿠폰을 구입할 수 있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최근 제로페이 복합결제 증가 등에 힘입어 2019년 상반기 대비 400%가 넘는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전자결제 사업을 강화하고 ‘머니트리’에서의 다양한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대표 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상반기에 런칭한 블록체인 기반의 머리트리 가상화폐 ‘좁쌀’을 거래소에 상장시킬 예정이며, 전자결제와 머니트리 이용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비즈니스도 디지털 뉴딜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고광림 신규사업본부장은 “핀테크 비즈니스의 핵심은 페이먼트(Payment)사업이다. 우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이미 PG사로서의 확고한 지위를 갖고 플랫폼인 머니트리를 통하여 핀테크에 최적화된 플랫폼 비즈니스를 진행해 왔다”며, “금번 사명 변경을 통해 ‘머니트리’의 저변을 확대하고 B2B 중심에서 B2C 사업으로 보다 사업을 폭넓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CI교체 및 주식의 변경 상장 등 사명 변경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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