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100번째 5G 계약 체결
2020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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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은 100 번째 상용 5G 계약을 체결하며 중요한 5G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이 수치에는 5대륙에 걸쳐 구축된 56개의 5G 네트워크도 포함된다.

 

8월 12일에 발표된 텔레콤 슬로베니제 (Telekom Slovenije)와의 5G 계약으로 이번 마일스톤에 도달했으며, 에릭슨은 5G R&D 개발 초기부터 주요 이동 통신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에릭슨은 2014년에 처음으로 5G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초기 기술 계약 및 MoU에 이어 5G NR 기술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상용 계약과 네트워크 출시가 발표되며 2018년에 최초의 5G 라이브 상용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

 

에릭슨의 5G 계약은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RAN)와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에릭슨이 구축한 5G에는 5G 논스탠드얼론(NSA), 스탠드얼론 (SA) 및 에릭슨 스펙트럼 쉐어링 기술이 포함되며, 듀얼모드 5G 코어와 함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도 포함한다.

 

에릭슨은 eMBB (enhanced mobile broadband) 및 FWA (Fixed wireless access) 비즈니스 사례를 모두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도심, 교외 및 농촌 환경의 고, 중, 저 대역에 5G를 구축했다.

 

에릭슨 사장 겸 CEO인 뵈르예 에크홀름은 “우리 고객의 요구는 처음부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에릭슨의  5G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 세계 100개 이통 통신사가 성공적인5G 서비스를 위해 당사의 기술을 선택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의 고객이 5G의 혜택을 사용자, 산업, 사회 및 국가에 중요한 인프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에릭슨은 또한 5G 비즈니스 및 소비자 활용 사례를 개발하고 추구하기 위해 이동 통신사, 대학, 기술 연구소 및 산업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용 사례에는 공장 자동화, 스마트 오피스, 원격 수술 및 기타 엔터프라이즈 및 인더스트리 4.0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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