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스코프, 엔터프라이즈급 와이파이 6 도입 가속화 지원하는 새로운 ‘액세스포인트’ 발표
2020년 07월 16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콤스코프(CommScope)는 와이파이 6(Wi-Fi 6) 기술을 지원하는 자사의 액세스포인트(AP)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제품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본 AP 신제품은 다수의 디바이스가 연결된 환경에서 한층 향상된 데이터 속도, 용량, 전력 효율성 및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콤스코프는 기존 와이파이 6 지원 AP 포트폴리오에 지난해 세계 최초의 와이파이 서티파이드 6(Wi-Fi CERTIFIED 6) 인증을 획득한 실내용 AP 루커스 R750(RUCKUS R750)과 더불어 실내용 AP R850, R650, R550 및 실외용 AP T750, T750SE를 새롭게 추가한다. 새로운 AP는 와이파이 서티파이드 6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며, 대학 캠퍼스, 호텔, 공항 및 경기장 등과 같은 사용자 고밀도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오늘날 무선 네트워크는 와이파이를 뛰어넘어 애셋 트래킹(asset tracking)부터 연결된 도어락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포함하도록 확장돼 왔다. 이같은 확장으로 인해 고비용의 사일로된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관리 부담이 가중됐다. 콤스코프의 새로운 AP는 복잡하고 혼잡한 기업 네트워크 환경이 갖고 있는 관리상의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엔드-투-엔드 통합 아키텍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새로운 AP는 오버레이 네트워크(overlay networks)를 제거하고, 스마트존 네트워크 컨트롤러(SmartZone Network Controller), 존디렉터(ZoneDirector), 루커스 클라우드(RUCKUS Cloud) 및 루커스 U-AP(Ruckus Unleashed)와 같은 다양한 관리 옵션을 활용해 비용 절감 및 관리 편의성의 혜택을 누리도록 한다. 또한,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 기반의 루커스 애널리틱스(RUCKUS Analytics)도 탑재해 네트워크 상태 및 문제해결 결과에 대한 통합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미국 헌팅턴 관할 교육청(Huntington ISD) 제프 베어드(Jeff Baird) 기술 담당 이사는 “학생, 교직원 및 행정실 직원들은 우리가 그들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의 벤더들 또한 변화하는 수요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길 원한다”라며, “우리는 레거시 네트워크의 성능 한계로 인해 크롬북(Chromebooks)을 이용한 온라인 테스트를 시행할 수 없었다. 이에 교사 및 학부모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루커스를 도입함으로써 교육 서비스에 대한 교사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제고했다”라고 말했다. 

 

루커스 AP 제품 포트폴리오는 적응형 안테나 기술 빔플렉스(BeamFlex) 및 최적화된 성능을 위한 초고밀도 기술 스위트(Ultra-High-Density Technology Suite)를 통해 사용자들의 높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도록 지원한다. 루커스의 자체적인 특허 기술인 빔플렉스는 통신 장치의 안테나 패턴을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하여 간섭으로 인한 장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모든 연결 디바이스에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루커스 초고밀도 기술 스위트는 사용자 초밀도 환경에서 보다 향상된 네트워크 성능과 엔드유저 경험을 위한 주요 기능 및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루커스는 이러한 자체적인 기술들 뿐 아니라 파트너 및 고객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퀄컴(Qualcomm)의 닉 쿠차레스키(Nick Kucharewski) 무선 인프라 및 네트워킹 부문 부사장은 “우리가 새로 출시한 와이파이 6 플랫폼은 한층 진화한 와이파이 6 구현 접근방식을 통해 가장 까다롭고 혼잡한 환경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라며, “우리는 콤스코프가 필수적인 와이파이 6 기능을 적용하고, 루커스 와이파이 포트폴리오에 걸쳐 퀄컴 네트워킹 프로 시리즈 플랫폼을 결합해 혁신적인 고성능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