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연례 CSR 보고서 발표
2020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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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가 자사의 7회차 연례 사회적책임(CSR)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윤리, 지속가능성, 책임감에 대한 목표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온세미컨덕터의 주요 이니셔티브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존중·청렴·진취성이라는 온세미컨덕터가 20년 간 유지해 온 기업 문화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 

 

진 총(Jean Chong) 온세미컨덕터 윤리 및 CSR 담당 부사장은 “2019년 온세미컨덕터는 CSR 및 윤리 부문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세계가 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서로 연결되도록 돕는 에너지 효율적인 반도체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과 지역사회 간 신뢰와 존중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의 CSR은 비즈니스, 거버넌스 및 윤리, 사람, 환경,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든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이러한 원칙을 최우선으로 유지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를 통한 비용절감: 2019년 에너지절약, 수질보전, 화학폐기물 감소, 자재 최적화, 재활용 노력과 같은 지속가능성 사업을 통해 1,080만 달러 이상을 절감했다. 또한 지속가능성 우수성 전담팀을 통해 사내 보존 프로그램 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온세미컨덕터의 반도체 디바이스 제조 비즈니스 성장에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회수 및 재활용: 2019년 전세계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약 91만kg의 폐기물과 1376kg의 중요 금속이 재사용을 위해 가공, 선별 및 판매됐다. 이 재료들의 재활용을 통해 2,200만 달러 이상을 회수했다. 
  • 지역사회 지원: 2019년 501(c)(3)[1] 비영리단체로 설립된 온세미컨덕터 재단(ON Semiconductor Foundation)은 기업의 기부 및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목적성, 브랜드, 문화에 맞게 조정했다. 해당 재단은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알리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2016년 글로벌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거의 500만 달러의 자금이 지원됐다. 2019년 온세미컨덕터는 전세계 STEAM 교육, 보건, 복지사업, 재난 구호, 환경 분야에 2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지역사회를 지원했다. 
  • 다양성 및 포용성: 2020년 온세미컨덕터는 포춘 500대 하이테크/반도체 기업의 성별다양성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온세미컨덕터는 다양한 경험, 지식, 문화, 배경을 존중할 때,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2018년 설립된 정책·관행, 개발·훈련, 인재·승계 파이프라인, 소통·인식, 성공 측정 등의 분야에서 다양성 기준을 지속적으로 충족하거나, 능가하고 있다. 

 

키이스 잭슨(Keith Jackson) 온세미컨덕터 회장 겸 CEO는 “수상경력에 빛나는 온세미컨덕터의 CSR 및 윤리 이니셔티브는 물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전세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우리 직원들의 노력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온세미컨덕터는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윤리 가치를 뒷받침하고, 사회적 책임을 갖는 회사를 운영하며, CSR과 윤리 부문에서 우리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세미컨덕터는 윤리, 지속가능한 책임, 지역사회 중심 가치에 우선순위에 두고 CSR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온세미컨덕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배런스(Barron’s)의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에티스피어(Ethisphere)의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올해 뉴스위크(Newsweek)의 '미국의 지속가능한 기업'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포춘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부문의 순위를 향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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