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기기의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화에 최적인 청녹색 칩 LED 개발
2020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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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ROHM / www.rohm.co.kr)은 화재 경보 시스템의 표시등이나 산업기기의 안전성 경고 램프, 공공 교통 기관의 정보 게시 등, 기기의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화에 기여하는 1608 사이즈 (1.6×0.8mm)의 고신뢰성 청녹색 칩 LED 「SMLD12E2N1W」와 「SMLD12E3N1W」를 개발했다.

 

로옴의 강점인 철저한 품질 관리와 소자의 제조 단계부터 고품질화가 가능한 일관 생산 체제를 통해, 특수 파장 (λD : 496nm / 505nm)의 청녹색 LED 개발에 성공했다. 본 제품은 업계 최초 1608 사이즈로 일본의 제3자 인증기관 NPO 법인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협회 (이하, CUDO)의 인증을 취득한 LED 제품으로, 다양한 색각을 지닌 사람들을 배려하는 배색과 디자인 실현에 기여한다.

 

또한, 새로운 수지를 채용함으로써, 기존 에폭시 수지의 과제였던 광도 열화로 인한 제품의 수명 단축, 실리콘 수지의 과제였던 실장성을 좌우하는 몰드 강도를 각각 개선하여 고신뢰성을 확보했다.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2에 준거하는 제품 라인업도 구비하여,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및 산업기기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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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중요한 정보 전달 수단의 하나로서, 일상 생활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에는 적색과 녹색의 구분이 어려운 P형, D형 색각자※3가 약 2억명이나 있어, 색의 조합에 따라서는 오히려 정확하게 정보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색각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개개인이 느끼는 색감이나 불편을 상상하기 어렵고, 주변 사람이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과제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동등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색각을 배려한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대응 기기의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로옴은 이러한 사회 과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기기의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화에 기여하는 특수 파장 (λD : 496nm / 505nm)의 청녹색 칩 LED를 개발했다.


로옴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에 기여하는 고신뢰성 LED 개발을 추진하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기기의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화에 최적인 특수 파장 청녹색 칩 LED

일상 생활에서는 적색과 녹색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기가 많이 있다. 이러한 기기에 청녹색과 주황색 또는 황색을 사용하게 되면, 적색과 녹색의 구분이 어려운 P형, D형 색각자도 색상의 차이를 식별하기 쉬워진다. 이와 같이 LED (색)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중요한 것이 바로 ‘배색’이다. 


이번에 청녹색 LED 「SMLD12E2N1W」 및 「SMLD12E3N1W」를 개발함으로써, 로옴의 청색 LED 「SMLD12BN1WT86 (λD : 470nm)」과 난색계의 LED 「SML-D15YW (λD : 590nm)」「SML-D15DW (λD : 605nm)」를 포함한 배색 패턴을 통해, 색을 느끼는 방법이 다른 다양한 색각을 지닌 사람들이 식별 가능한,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화에 최적인 제품임을 증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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