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0
2020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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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전자레인지, 마가린, 인터넷. 이 제품들의 공통점은 전쟁을 통해 개발된 발명품이라는 점이다. 전쟁은 새로운 기술과 발명품을 탄생시킨다. 전 세계가 전쟁과도 같은 사태를 겪으며 기술 발전의 속도는 더 빨라졌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빌드 2020에서 “2년이 걸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2개월 만에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빌드 2020(Microsoft Build 2020)’이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통적으로 빌드 컨퍼런스의 경우, 80% 정도가 미국 내 그리고 나머지 20% 가 해외에서 온 참석자들이였다. 이번 빌드는 온라인으로 치뤄진만큼 65%가 미국 외 참석자일 정도로 디지털 컨퍼런스의 장점을 개발자들이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였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를 비롯한 발표자들의 95%가 리모트로 접속하며 자신만의 공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1.  언택트의 시대(The Age of Untact)

2.  개발자들의 시대(The Age of Developers)

3.  월드 컴퓨터의 시대(The Age of World Computer)

4.  한국형 AI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지원(AI Country Plan)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모든 사람과 조직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미션 하에 개발자들 또한 많은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티아 CEO는 “긴급 대응에서부터 회복 단계, 그리고 앞으로의 세계를 재조명하는 3단계에 디지털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한 시기로 앞으로 모든 조직은 모든 것을 원격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고 언급하며, 개발자들의 도움과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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