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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 Jensen Huang)가 25GbE(기가바이트 이더넷) 및 50GbE SmartNIC(스마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엔비디아 멜라녹스ConnectX-6 Lx SmartNIC(NVIDIA Mellanox ConnectX-6Lx SmartNIC)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급증하는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스케일아웃(scale-out) 워크로드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됐다.

ConnectX-6 Lx는 멜라녹스 ConnectX 제품군의 11세대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AI), 실시간 분석과 같은 까다로운 워크플로우를 처리하기 위해 25Gb 연결이 표준화되고 있는 현대 데이터센터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SmartNIC은 소프트웨어 정의형 하드웨어 가속 엔진을 활용해 CPU에서 더 많은 보안 및 네트워크 처리를 오프로드하여 가속 컴퓨팅을 확장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엔비디아의 멜라녹스 네트워킹 사업부 소프트웨어 및 NIC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 아밋 크릭(AmitKrig)은 “현대적인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는 확장성,그리고 컴퓨팅 성능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속 네트워킹에 의존하고 있다. ConnectX-6Lx SmartNIC은 분리되고, 구성가능한 데이터센터를 위한 비용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가속화된 네트워킹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향상된 보안

엔비디아 멜라녹스 ConnectX-6 Lx는 인라인 IPsec 암호화, 하드웨어 자체 보안 기능(Hardware Root of Trust)과 같은 가속화된 보안 기능과 더불어, 커넥션 트래킹(ConnectionTracking)을 위해 10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제공해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쳐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을 구현한다. 또한,업계 최고 수준의 RoCE(RDMA over converged Ethernet), 고급 가상화 및 컨테이너화, 그리고 NVMe-oF(NVMe overFabrics) 스토리지 오프로드는 확장성과 성능이 매우 뛰어난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리서치 기관 퓨처리옴(Futuriom)의 창립자 겸 CTO(최고기술책임자) 스캇 레이노비치(Scott Raynovich)는 “서버 업계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은10GbE에서 25GbE 네트워크 속도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네트워크상의 요구사항이 증가할수록 SmartNIC에서 더 많은 오프로드를 수행해야 한다.엔비디아의 멜라녹스 ConnectX-6 Lx는 비용 효율적인25GbE 및 50GbE 솔루션에서 고급 스위칭 및 보안 기능을 구현하는 SmartNIC오프로드를 가능케한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멜라녹스 ConnectX-6 Lx OCP 3.0 카드>

ConnectX-6 Lx의 주요 특징 

• 25Gb 포트 2개 혹은 50Gb 단일포트, PCIe 3.0 x8 및PCIe 4.0 x8 호스트 연결을 통한 이더넷 연결 
•  하드웨어 자체 보안 기능(HardwareRoot of Trust), 추적가능한 L4 방화벽을 위한 커넥션 트랙킹,인라인 IPSec 암호화 가속 등의 보안 기능
•  NVMe-oF 스토리지, 스케일아웃 가속 컴퓨팅 및 고속 영상 전송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GPU Direct RDMA가속화
•  스위치 구성없이도 확장 및 구축이 용이한 업계 최고 수준의 RoCE를 위한 ZTR(ZeroTouch RoCE)
•  가상화 및 컨테이너화를 위한 내장 SR-IOV 및 VirtIO 하드웨어 오프로드와 함께 가속화된 스위칭 및 패킷 처리(ASAP2)를 지원하여 차세대 방화벽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및 연결 추적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