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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peria(넥스페리아)는 견고한 공간절약형 LFPAK56(Power-SO8) 패키지로 제공되는 P채널 MOSFET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EC-Q101 인증을 받은 이 신제품은 DPAK MOSFET을 대체하기에 이상적인 제품으로, 고성능 레벨을 유지하면서 풋프린트를 5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30V ~ 60V의 전압 범위를 가지며, RDS(on)은 최저 10mΩ(30V)까지 가능하다.

구리 클립 구조가 특징인 LFPAK 패키지는 넥스페리아가 개척한 분야로 거의 20년 동안 자동차와 같이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어 왔다. 이 패키지는 고유한 패키지 구조 적용을 통해 보드 레벨의 안정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요 안정성 테스트 기준보다 2배 이상 높은 성능을 보임으로써 AEC 표준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정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기존에 LFPAK 패키징에서는 N채널 디바이스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업계 수요에 힘입어 넥스페리아는 P채널 옵션을 추가해 LFPAK56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넥스페리아의 말트 스트럭(Malte Struck) 제품 매니저는”새롭게 선보이는 P 채널 MOSFET은 역극성 보호와 시트 조정, 선 루프 및 윈도우 작동을 위한 하이 사이드 스위치와 같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의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5G 기지국과 같은 산업 응용 분야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