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시큐리티와 맨디언트 매니지드 디펜스, 마이터 어택 평가로 역량 입증
2020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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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가 마이터 어택(MITRE ATT&CK; Adversarial Tactics, Techniques, and Common Knowledge; 사이버 보안 프레임워크) 평가에서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시큐리티(FireEye Endpoint Security)와 맨디언트 매니지드 디펜스(Mandiant Management Defense)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파이어아이의 두 솔루션은 마이터 어택이 평가한 모든 탐지 항목에서 가장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마이터 어택 평가에는 파이어아이를 비롯한 21개 기업이 선정돼 참여했다. 평가는 러시아 공격그룹인 APT29의 실제 공격 사례를 시뮬레이션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평가에는 공격과 관련된 실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된 컨텍스트 정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공격 탐지 평가 카테고리인 ‘MSSP’ 가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평가와 관련된 파이어아이의 솔루션은 맨디언트 매니지드 디펜스(Mandiant Managed Defense)로 매니지드 탐지 및 대응(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MDR)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위협 탐지 역량을 증명했다.

 

마이터 어택 평가를 이끈 프랭크 더프(Frank Duff)는 “마이터 어택은 평가를 통해 참여한 기업들이 보안 제품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사이버 공간을 보다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이번 평가에 참여한 기업들은 APT29 같은 그룹이 사용하는 첨단 공격 기술을 탐지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시작했으며, 고객들이 이러한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과 정부 보안 담당자들은 마이터 어택을 통해 사이버 공격의 가시성, 방어툴, 보안 프로세스에 허점을 찾아 대안을 마련하여, 네트워크 보안을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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