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우(SOURIAU), REACH 규정에 따라 항공용 복합 커넥터 제품군 쇄신
2020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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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REACH 규정의 목표는 SVHC(Substance of Very High Concern) 화학물질 사용을 금지함으로써 건강 및 환경 보호를 개선하고, 유럽연합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소리우(SOURIAU)는 대부분의 제조업체와 마찬가지로 자사 커넥터의 표면처리 공정에 위험물질로 분류된 6가 크롬을 사용하고 있다. 유럽화학물질관리국(European Chemicals Agency)은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최대 12년까지 임시 사용연장을 허용했지만, 소리우(SOURIAU)는 주요 제품 라인 중 하나의 데드라인을 앞당겼다. 소리우(SOURIAU)의 R&D 연구소는 제품 및 표면

처리 생산 라인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 커넥터에 대해 수년 동안 연구작업을 진행해 왔다. D38999 복합소재(Composite) 기반의 첫 번째 REACH 준수 커넥터는 유럽(AECMA 인증)을 거쳐 미국(DLA)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다음, 에어버스(Airbus) 및 보잉(Boeing)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2019년 민간항공 프로그램 및 여러 군용 항공기 프로그램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점진적으로 대체하고 있다. 2019년 12월부터 전체 D38999 복합소재(Composite) 커넥터 생산은 6가 크롬을 사용하지 않고 제조된다.

 

소리우(SOURIAU)의 D38999의 더욱 중요한 부분은 니켈 도금 마감이나 마감 처리를 하지 않은 복합소재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며, 주로 민간 및 군사용 항공 애플리케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용된 PEEK 합성물(탄소 및유리섬유로 채워짐)의 장점은 열악한 환경에서 뛰어난 기계적 성능과 내부식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알루미늄보다 가볍다.

 

소리우(SOURIAU)의 도전과제는 6가 크롬을 사용하지 않고 커넥터 표면을 처리하기 위해 REACH 규정을 준수하는 화학 솔루션을 찾는 것이었다. 소리우(SOURIAU)의 R&D 매니저인 토마스 파이콧(Thomas Pichot)은 우리는 이전에 복합소재 하우징의 코팅 접착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했던 6가 크롬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모터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에서 6가 크롬을 사용하지 않는 최초의 혁신을 달성했으며, 이제 모든 항공우주 및 방위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이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여러 금속 표면의 접착력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합성물 처리제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토마스 매니저는 » 소리우(SOURIAU)는 알루미늄 커넥터에 사용하던 환경적 접근방식을 기반으로 하여 아연-니켈 처리 공정에도 6가 크롬을 사용하지 않고 패시베이션을 검증할 수 있었다. 새롭게 개발 및 구축된 모든 대체 제품은 비위험 인증을 받았으며, REACH를 포함한 여러 환경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한다. 이 도전은 기술적인 문제였지만, 이러한 전환으로 소리우(SOURIAU)의 상파뉴(Champagné) 생산 현장에서 사용되던 6가 크롬의 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상당한 생태학적 이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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