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차세대 아이사이트(EyeSight) 시스템에 자일링스 솔루션 채택
2020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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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Xilinx)는 스바루(Subaru)의 비전 기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인 아이사이트(EyeSight)의 새로운 버전에 자사의 솔루션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올뉴 스바루 레보그(Subaru Levorg) 신차에 통합된 새로운 아이사이트 시스템은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과 차선이탈 방지 및 추돌 방지 등과 같은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동급 최상의 안전 기술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스바루의 CTO인 테츠오 후지누키(Tetsuo Fujinuki)는 “스바루는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스바루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ADAS는 바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라며, “스테레오 카메라는 스바루의 ADAS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이다. 일반적인 접근방식과 달리, 스바루의 차세대 시스템에 적용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은 스테레오 카메라에서 캡처된 모든 것을 스캔하고, 고정밀 3D 포인트 클라우드를 생성하여 교차로에서의 추돌 방지 및 고속도로 교통체증 시 자동주행 지원과 같은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자일링스 기술은 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등급 디바이스는 엄격한 ASIL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스바루의 새로운 ADAS 비전 시스템을 구현하는 최상의 기술로 선택되었다.”고 밝혔다.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등급(XA)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Multi-Processor System-on-Chip)는 16나노미터 기술을 기반으로 아이사이트가 동적 주행 시나리오를 정확하게 구현하고, 대응하는데 필요한 고성능 및 초저 지연시간, 기능 안전(ASIL) 등을 제공한다. 

 

자일링스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인 유세프 칼리롤라이(Yousef Khalilollahi)는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디바이스가 스바루의 차세대 자동차 안전 기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바루 브랜드는 오랫동안 도로 안전 및 신뢰성의 대명사로 자리하고 있으며, 자일링스 XA 제품이 채택됨으로써 시장에서 가장 앞선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는 공통의 비전을 계속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자일링스는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선도적인 자동차 솔루션 공급업체이다. 자일링스의 오토모티브 솔루션은 다양한 네트워킹 커넥티비티 옵션과 독보적인 기능 안전 아키텍처 구성 및 현재와 미래의 자율 주행 모듈을 위한 보안 기능과 함께 최상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티셔닝 유연성을 제공한다. 자일링스는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분야에 누적기준 1억9천만개의 디바이스를 출하했으며, 이 중 7천5백만개가 생산 중인 ADAS에 적용되어 있다. 자일링스는 전세계 티어 1, OEM 및 스타트업 등 200개 이상의 자동차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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