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서버 빌딩블록 솔루션으로 유연하고, 신속하게 5G 시대 선도
2020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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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컴퓨텍스 2020 온라인 기조연설을 통해 인텔리전트 에지(Intelligent Edge) 시스템을 발표하고, 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클라우드DC(CloudDC) 서비스 라인을 선보였다.


슈퍼마이크로는 5G 및 통신 시스템에 서버 빌딩블록 솔루션(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을 적용함으로써 설계 및 제조, 서비스 전 단계에 소모되는 시간을 대폭 축소했다. 5G 및 통신 하드웨어 솔루션을 최적화하여 소프트웨어 및 통신, 오픈 아키텍처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기업에게 더 빠르고 저렴한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빌딩블록 솔루션을 이용해 인텔리전트 에지(Intelligent Edge) 기반의 IP65 제품라인을 구축했다. IP65 인클로저 기반 서버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 서버 및 스토리지, IoT 제품라인 부품을 해당 서버 구축에 적용해 설계에서 제조까지 기간을 4~5개월로 줄였으며, 비용까지 절약했다. 사설 클라우드에서 유연한 스토리지와 확장, NVMe-oF(NVMe over fabrics), 빠른 구축, 쉬운 유지관리 및 높은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으며, 5G 및 통신 영역에서 NEBS 레벨 3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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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리앙(Charles Liang)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에너지 효율성과 자원 절약을 위해 그린 컴퓨팅 전략을 세웠다. 이로써 환경 보호는 물론, 고객이 내야 하는 부가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며, “또한 한국 시장은 슈퍼마이크로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특히 인공지능 및 5G 분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기술을 통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슈퍼마이크로는 대부분의 경쟁 업체가 엔지니어링 및 생산 기능을 해외로 아웃소싱하는 것과는 반대로 산호세 본사에서 제품을 엔지니어링하고 생산함으로써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개발을 내부 인력으로 해결함으로써 설계 팀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시장출시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현지 자체 제조를 고집함으로써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지닌 업계 최고 수준의 서버와 스토리지 제품을 설계, 제조할 수 있었으며, 동시에 타임 투 마켓을 단축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제품 혁신과 우수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슈퍼마이크로의 이러한 전략은 업계 선두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필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를 통해 민첩성을 높이고 고객의 요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설계 장점을 지속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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