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시스템 운영 방안’ 소개
2020년 05월 07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45165ea322ab79714c796d8f9fbb0073_1588785385_9502.png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 Inc. https://kr.limelight.com 지사장 이형근)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기반 서비스 및 솔루션 사업자들이 갑작스런 시스템 재해 상황이나 지연 시간 발생을 없애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시스템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은 영화나 스포츠 팬들은 비용을 지불하고 OTT(over-the-top, 인터넷 기반 방송 프로그램) 채널을 시청하고 있다. 이제 성공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청자에게 서비스 이용자의 폭증 시에도 지연 시간 없이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여, 고품질의 경험(QoE- Quality of Experience)을 보장해야 한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가 소개한 재해 상황이나 지연 시간 발생을 없애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시스템 운영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증하는 트래픽에 대비하여 클라우드 기반 오리진 서버로 트래픽을 분산 관리 해야, ■대역폭 제한이 있는 시청자를 고려하여 낮은 비트 전송률로 파일 생성해야, ■멀티 CDN 전략으로 스트리밍 확장성 문제 해결해야, ■고품질 영상과 스트리밍 시에 지연 시간 최소화로 고객 서비스 강화해야, ■재해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도 함께 운영해야 등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폭증하는 트래픽에 대비하여 클라우드 기반 오리진 서버로 트래픽을 분산 관리 해야: 시청자 수를 정확히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의 트래픽 패턴을 예상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실제로 주말 축구 경기의 주요 피크는 평균 트래픽의 여러 배로 증가할 수 있다.

일반적인 퍼블릭 CDN을 사용하면 수많은 실시간 이벤트가 발생하는 동안 원본 서버에서 트래픽이 폭증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클라우드에 오리진 서버를 두면 폭증한 네트워크 트래픽을 분산하고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   대역폭 제한이 있는 시청자를 고려하여 낮은 비트 전송률로 파일 생성해야: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시에 비트 전송률(데이터 속도)는 비디오 클립의 품질 및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데 대역폭 제한이 있는 시청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고속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사용자는 대기 시간이 거의 없이 파일을 볼 수 있지만 품질이 낮은 연결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파일이 다운로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또한 인터넷 속도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제한 시간 이내에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비디오 클립을 짧게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 인공 지능 및 콘텐츠 인식 인코딩 알고리즘과 같은 고급 인코딩(encoding, 원래의 데이터 양을 줄이기 위하여 데이터를 코드화하고 압축) 기술을 사용하면 서비스 제공 업체는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의 비트 전송률을 최대 50 % 줄일 수 있어, 전체 트래픽을 낮추고, 배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   멀티 CDN 전략으로 스트리밍 확장성 문제 해결해야: 라이브 스트리밍을 모바일 기기가 아닌, TV 화면으로 시청하는 경우도 많다. 전세계적으로 네트워크 환경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소비자가 사용하는 평균 대역폭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HD급 OTT 서비스에는 5Mbps 이상이 필요하고, 원거리에서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를 UHD(Ultra High Definition, 고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기술) 기기에서 사용하려면 확장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확장성 문제 해결을 위해 OTT 서비스 사업자는 멀티-CDN(다수의 CDN 벤더의 제품을 함께 사용하여 기능 및 성능 보강) 제공 방식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다. 

 

◆   고품질 영상과 스트리밍 시에 지연 시간 최소화로 고객 서비스 강화해야: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송 영상의 품질 유지이다. 현재 많은 프리미엄 이벤트가 UHD 초고화질 영상으로 생성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OTT가 UHD 신호를 UHD 화면에 가정으로 분배하는 유일한 실용적인 방법이다.

라이브 UHD 스트림을 제공하려면 신속한 미디어 처리가 필요하며, 이때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은 단기 이벤트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다. 또한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에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거나 없애야 한다. 시청자는 일반 방송과 동일한 지연시간을 기대하기 때문에 대기 시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고객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

 

◆   시스템 재해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도 함께 운영해야: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사용하면 시청자가 영상을 보는 도중에 검은 색 화면이나 방송 오류 등의 결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하면서도 비디오 워크플로우 인프라 비용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처럼 자체 데이터 센터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상에서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보유하는 것은 비용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며, 편리하고 유연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2중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운영하면 자체 데이터 센터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활하게 장애 조치를 수행할 수 있으며, 재해 상황을 막을 수 있다.

 

◆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에 동적 광고를 삽입하여 수익 개선해야: 라이브 스포츠의 많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 기회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이는 수익 손실이라고 볼 수 있다. OTT 서비스 제공업체는 동영상 내에 광고주가 원하는 위치에 동적 광고를 삽입(DAI)하여 전송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수익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이형근 지사장은 “오늘날 소비자들은 모바일 기기는 물론 개인화된 광고가 적용된 OTT 채널에서 라이브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워크플로우의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콘텐츠 배포 비용을 낮게 유지해야 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의 고민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멀티 CDN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사용하는 네트워크 트래픽 부하가 폭증할 때에도 신속한 확장이 가능하며, 전체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투자 비용을 줄이면서도, 시청자가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 뛰어난 비디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